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성 라이온즈/사건사고 (문단 편집) === 팬 [[스케치북]] 검열 사건 === [youtube(Krg6WiG0W58)] 처참한 성적에도 불구하고 응원하러 와준 팬들을 기만한 사건으로, 삼성 팬들에게 큰 상처를 입힌 사건이며 이 사건으로 '''공중파'''에 진출했다. 2022년 7월 9일 있었던 SSG와의 홈경기에서 입장하는 팬을 대상으로 한 짐 검사 과정에서 스케치북의 내용을 검열하였다는 내용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졌다.[[https://mlbpark.donga.com/mp/b.php?p=1&b=kbotown&id=202207100071706096&select=&query=&user=&site=&reply=&source=&pos=&sig=h6j9GY-AihTRKfX2h4a9Sl-g6hlq|#1]][[https://m.dcinside.com/board/samsunglions_new/8033044?recommend=1&page=2|#2]] '''7세''' 어린이의 스케치북을 검열한 것인데, 왜 스케치북을 확인하는지 묻자 '욕이나 비방이 있어서는 안 된다'라고 한 것이다. 즉 '''팀에 비판적인 내용은 찢어 없애겠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당시 삼성은 긴 연패 기간에 대량실점을 하며 팀 분위기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었는데, 경기력 향상이나 분위기 쇄신은 커녕 '''분풀이를 팬에게 하는''' 모습을 보이며 삼성팬들에게 유례 없을 정도로 큰 비판을 받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역사상 3번째 9연패에 11경기 111실점이라는 치욕스러운 경기력을 보여주는 와중에 팬들에게 저지른 만행으로 인하여 많은 팬들에게 삼성 역사상 최악의 사건으로 취급되며,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 CCTV 사찰 사건]]의 팬 대상 버전+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적어도 롯데 사찰 사건은 계약을 맺어 팀에 구속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지만, 이번 사건은 '''프로 스포츠의 존재 의의'''이자 구단 입장에서 사실상 고객이자 갑인 팬들에게 저지른 만행이기 때문에 매우 충격적인 사건이라 볼 수 있다. 한화 프런트의 팬자이처럼 직접적으로 팬들을 비난한 것은 아니지만, 애초에 팬자이 쪽이 완전히 비정상인 것이고 스케치북 검열도 절대로 좋은 모습이 아니다.] 당장 구장 내 난동으로 인해 소지품 검사를 하는 것까지는 이해되는데, 본인 욕하는 글이 없어야 한다며 스케치북을 일일이 다 펼쳐보고 심지어 비방이 있으면 '''뺏는''' 만행을 저질렀다. 참고로 그 악명 높은 군사정권에서도 5월 18일 광주 홈경기를 99년도까지 금지한 적은 있지만 입장하는 관중들의 스케치북을 일일이 검열한 적은 없다.(...). 이날 삼성은 '''5공 라이온즈, 북괴 라이온즈'''라고 까이게 되었다. 이 사건으로 상당수의 팬들이 '''완전히''' 삼성 구단에 등을 돌리게 되었다. 게다가 팀 프런트는 '''외부 경호업체가 독단적으로 저지른 일이며, [[아몰랑|우리는 모르는 일이지만 어쨌든 조심하겠다]]'''라는 말도 안되는 변명을 하며 불난 집에 불을 지르고 있다. 결국 이 사태 이후 11연패를 달성하며, 역대 최장 연패 기록을 세워 대부분의 팬들이 [[홍준학]] 단장과 [[허삼영]] 감독에 완전히 돌아서게 되었다. 이 사건은 일반적으로 리그 역사상 유례없는 팬 홀대 사건으로 꼽히지만, 이러한 스케치북 검열 사태를 삼성 본사의 반 단체행동 경영 원칙에 따라 이해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물론, 삼성 본사의 반 단체행동, 반 노조 성향은 자회사 직원들에게만 엄격하게 적용될 뿐 소비자들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데 삼성 라이온즈 구단은 소비자들에게 이런 만행을 저질렀으므로 리그 차원의 징계 대상인 것은 변함없다. [[KBO 올스타전]] 이후인 2022년 7월 28일에 구단에서 사과문이 담긴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하지만 사과 발표로도 팬들의 폭발한 불만을 크게 잠재우진 못했고 이와 관련한 시위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당사자의 부모 측에서 아이를 비릇한 선수단, 관계자, 다른 팬들이 또 다시 상처받는 걸 원치 않는다며 자녀를 시위에 이용하지 말아달라고 간곡하게 호소했다. 이와 별개로 삼성 측으로부터 진심 어린 사과를 받았다고 한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45&aid=0000062644|#]] 그러나 이 사건이 벌어진 뒤 10개월이 다 되어가는 [date] 현재까지도 홍준학 단장을 포함한 프런트는 사과문 한 장을 끝으로 여전히 패악질을 부리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